[연극] 바로 쓰고 같이 읽는 10분 희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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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이상 쓰고 연출해 온 아티스트 리더와 함께 10분 희곡을 써보는 희곡쓰기 모임 입니다. 희곡만이 가지고 있는 어법을 익히고 나면, 어떤 이야기든 희곡으로 써낼 수 있을 거에요.
기간ㅣ4/6(토) ~ 5/18(토)
시간ㅣ14시 ~ 17시 30분
회차ㅣ총 6회 (주 1회, 회당 3시간 30분)
장소ㅣ4/6(토) 스튜디오 일상
4/13(토)부터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연습실
인원ㅣ리더 1명, TA 1명, 플레이어 3 ~ 10명
![[ 1회차 ] 1분 대화 스크립트
4/6(토) 14:00 - 17:30
▷ 1분 대화하기, 연극놀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구사하는 구어체의 입말과 대화의 양상을 채록해 봅니다.
▷ 다른 스크립트의 사례들, 기성 희곡들의 대사 및 지문 표기 방식을 살펴보고, 희곡을 적는 방식에 관해 고민해 봅니다.
⋅ 준비물 : 필기도구
[ 2회차 ] 즉석 모놀로그 쓰기
4/13(토) 14:00 - 17:30
▷ 한국어 입말의 특징을 알아보고, 생생하고 유효한 대사를 쓰는 요령의 일부를 배웁니다.
▷ ‘통화’ 상황으로 모놀로그 대사 써보기
☛ 독회
⋅ 준비물 : 2회차부터 노트북, 태블릿 등 워드 작성 가능 기기 지참
[ 3회차 ] 즉석 장면쓰기 1
4/20(토) 14:00 - 17:30
▷ ‘면접’ 상황으로 즉석 장면쓰기 ☛ 독회
▷ 고정된 장소에서 인물의 등/퇴장에 따라 상황이 전개되는 희곡의 기본 구성 원리를 익힙니다.
[ 4회차 ] 즉석 장면쓰기 2
4/27(토) 14:00 - 17:30
▷ ‘기다림’ 상황으로 즉석 장면쓰기 ☛ 독회
▷ 독자/관객과 정보를 공유하고 독자/관객의 예측과 기대 심리를 제어하는 연극의 서사 원리를 살펴봅니다.
[ 5회차 ] 같이 소리내어 읽어보기
5/11(토) 14:00 - 17:30
▷ 참여자들이 클럽활동 중 쓴 장면 중에서 발표할 작품을 고르고, 배역을 나누어 맡아 희곡 낭독공연 형식으로 발표공연을 연습합니다.
[ 6회차 ] 낭독회
5/28(토) 14:00 - 17:30
▷ 소박한 발표공연
(합의에 따라 약간의 관객을 초청할 수도 있음)
- 매 수업 후에는 과제가 주어지며 별도로 개별 피드백이 이루어집니다.
- 5/4에는 쉬어갑니다. 피드백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여유있게 고민하고 고쳐쓸 수 있는 시간입니다.
- 낭독은 왜 하나요? ⋅ 희곡은 말하는 것을 목표로 쓰여지기 때문이에요. 소설이 독자에 의해 읽혔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면, 희곡은 누군가의 입을 통해 발화되었을 때 생명력을 갖게 됩니다.
⋅ 희곡은 배경 설명이나 묘사없이 대사만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독자의 상상과 해석이 매우 큰 힘을 가집니다. 즉, 같은 연극 대본이라도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.
⋅ 수많은 연극 대본이 무대화되지 못하는 현실에서, 나의 희곡이 누군가의 입을 통해 (간이) 공연화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해 보세요.](https://cdn.imweb.me/upload/S2020061118b369402e8c0/ecd5958e6c28c.png)
클럽판 시즌2 런칭 기념
본클럽에 참여하시는 모든 플레이어분들께
오코텍스 인증 ART Jute Bag 을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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